위암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병률이 굉장히 높은 국가인데요. 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습관이 한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암이라는 질병은 안 좋은 습관의 영향도 있지만, 가족력에 의한 발병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피할 수 없을 수 있는데요.
특히나 위암은 굉장히 흔한 암의 한 종류이기도 하고, 대장암이나 췌장암 등에 비해서 다양한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혹시라도 발병하게 되면 빠른 치료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는 암입니다. 오늘은 위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암이란?
위암은 위에서 발생한 모든 종류의 암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을 말합니다. 위선암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암세포의 모양에 따라서 분류되며, 림프조직에서 발생되는 림프종,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 상피 성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육종 등이 있습니다.
2. 위암의 발생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아래 설명드릴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연된 사람은 위암 발병 확률이 일반인보다 2~3배 높다는 통계가 있네요.
만성 위축성 위염 : 위의 정상적임 샘 구조가 소실된 상태입니다. 위암의 발생 위험도가 6배가량 증가합니다.
장상피화생 : 위세포가 소장 세포로 대치되는 것으로, 위암 발생 위험도가 10~20배 가량 증가합니다.
이형성 : 세포의 모양과 크기 변화, 핵의 크기 증가, 정상적인 샘구조가 변형된 것입니다.
위절제술 : 일반적으로 위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위암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식이, 흡연, 음주 : 당연한 말이겠지만, 짠 음식, 매운 음식은 위에 부담을 주게 되며, 이를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일반인보다 위암의 발병 확률이 4.5배 정도 더 높습니다. 그리고, 흡연자의 경우 1.5~2.5배 이상, 장기간 음주의 경우 1.5~2배가량 높아집니다.
가족력 : 가족 중 위암이 발병한 사례가 있으면 없는 경우보다 2배 정도 높은 확률로 위암에 걸린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여자보다 남자가 2배 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3. 위암 초기증상
대부분의 암들은 암세포가 꽤나 커져서 전이되기 전에는 초기 증상을 잡아내기 어려운데요. 위암의 경우도 확실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밀 검진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식사 후 더부룩함 : 위암이나 대장암 같은 소화기 암은 음식의 소화 흡수력이 떨어져서 장 내에 음식 찌꺼기를 남기는데요. 이러한 찌꺼기들이 가스를 발생시켜 더부룩함을 만든다고 합니다.
작열하는 느낌의 속쓰림속 쓰림 : 위암의 경우 점막염을 동반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제산제를 섭취해도 속 쓰림이 사라지지 않아요. 심한 속 쓰림 증상을 느낄 경우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변의 색이 탄 것 처럼 검은색 : 변의 색이 검은 경우는 소화기 어딘가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유력한데요. 이러한 경우는 위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일 수 있으니 꼭 진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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